최초의 스키 경기 시간 측정

오메가는 1936년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동계 올림픽에서 별도의 크로노그래프 2개, 즉 출발선과 결승선에 각각 1개씩 배치하여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활강 스키 레이스의 시간을 측정하였습니다. 모든 스키 선수의 시작 및 종료 시간을 종이에 적은 후 레이스 심판실에서 기록을 계산하였습니다.

오메가가 제시한 새로운 방법은 극복해야 할 도전 과제가 있었습니다. 시작 시간 목록은 다음 스키 선수의 주머니에 넣어 경주 코스 아래로 전달되었는데 스키 선수가 넘어지면 이전 선수의 시작 시간을 분실할 수도 있었습니다. 오메가는 다음 번 올림픽에서 포토셀 기술을 도입하여 문제점을 해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