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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마스터 CK 2998 모델은 1962년 수성 탐사 프로그램 '시그마 7' 미션이 진행될 당시 우주비행사 월터 시라와 함께 최초로 우주로 나아간 오메가 시계입니다. 당시 시라는 이 스피드마스터 모델을 개인적인 용도로 구매했지만, 2년 반이 지난 후에는 모든 유인 탐사 미션에 사용될 시계로 NASA의 공식 인증을 받으며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인류 역사에 커다란 한 획을 그은 시라의 미션 후 50년이 흐른 지금 오메가는 우주로 나아간 최초의 모델을 기념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아이코닉 스피드마스터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21세기 스타일의 문워치는 블랙 다이얼과 블랙 베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및 대칭을 이룬 러그에 오리지널 버전에 대한 향수를 담은 "알파" 및 "배턴" 스타일 핸즈로 마무리됩니다.
1962
2012
"… 스피드마스터 "퍼스트 오메가 인 스페이스"는 모험의 시대에 널리 사랑 받은 클래식 스타일의…"
모든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는 고유번호를 가지고 있어서 문워치의 탄생 시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백에는 오리지널 1962 해마 메달리언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정확한 성능 및 고급 메탈 소재라는 두 가지 특징을 지닌 18캐럿 세드나™ 골드 버전은 오리지널 '프리 프로페셔널' 스피드마스터를 모델로 합니다. 케이스와 인덱스, 오메가 로고를 비롯하여 시침, 분침 초침 및 서브다이얼 핸즈 역시 18캐럿 세드나™ 골드를 사용하여 제작되며, 중앙의 크로노그래프 핸드는 골드 도금 처리로 마무리됩니다. 케이스백에는 "THE FIRST OMEGA IN SPACE", "OCTOBER 3, 1962" 문구가 인그레이빙되어 있습니다.
"… NASA는 우주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한 성능의 타임피스를 원했습니다. 오메가는 테스트를 통과하고…"
18캐럿 세드나™ 골드로 제작된 업그레이드 버전 스피드마스터의 유백색 다이얼은 폴리싱 처리된 브라운 세라믹 베젤 링 및 매트한 크롬 질화물 타키미터 스케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PVD 서브다이얼 및 미닛 트랙을 통해 선명한 브라운 컬러를 더하고, 클래식 브라운 레더 스트랩을 매치하여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완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