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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GA constellation deville seamaster speedmaster 스페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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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4월 23일

오메가 라이프타임 패밀리 에디션에서 발췌

위대한 순간

우주 탐사 총책임자인 존 영과 우주비행사 찰스 듀크가 탑승한 아폴로 16호가 달에 도착하였고, 당시 36살이었던 찰스 듀크는 달에 발을 내디딘 최연소 우주비행사가 되었다. 탐사자들은 71시간 동안 달에 머무르며 총 20시간 14분가량 세 번의 우주 유영이나 달 탐사 활동을 벌였고 26.7km/16.6마일의 거리를 월면차로 이동하면서 95.8kg/211파운드의 달 표본을 수집하였다. 지구로 귀환하기 전, 듀크는 달 표면에 가족사진을 두고,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달에 놓인 가족사진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의 가족사진은 대기가 없어서 바람도 비도 먼지도 폭풍우도 없는 달 표면에 여전히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우주방사선과 극한 기온 때문에 색이 바래고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