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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오메가의 홍보대사인 배우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이 올림픽이 한창인 리우데자네이루에 나타났다. 에디 레드메인은 이날 밤 그의 아내 한나 레드메인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32년 이래 27회째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오메가는 이파네마 해변에 위치한 특별한 곳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와 함께하고 있다. 스위스 대표 시계 브랜드 오메가는 올림픽 경기 내내 게스트들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많은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된 오메가 하우스는 그야말로 눈부신 모습으로 첫 선을 보였다. 입구 앞에 있는 폭포수를 지나 하우스 안 쪽에는 샴페인 바와 스트로베리 카트가 준비되어 게스트들을 맞이했다.
이 날 밤에는 에디 레드메인 외에도 모나코의 왕자인 알베르 2세, 브라질의 국민 영웅이자 요트 선수 토벤 그라엘(Torben Grael), 브라질의 유명 디자이너 프란시스코 코스타(Francisco Costa) 그리고 할리우드 배우 카밀라 벨(Camilla Belle)이 참석하여 개장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에디 레드메인은 “오메가 하우스가 올해도 역시나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여기서 가끔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만날 수만 있다면 정말 최고일 것 같습니다” 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이브닝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연단에 올라 브라질에 대한 인상을 이야기했다. 그는 “저에게는 이번이 첫 브라질 방문입니다. 브라질은 이미 에너지와 생명력, 문화와 춤, 음악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고, 제 예상을 뛰어넘는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제 아내와 저는 브라질, 오메가 하우스에 초대받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메가의 대표이자 CEO인 레이날드 애슐리만(Raynald Aeschlimann)은 오메가 하우스의 런칭을 지켜보며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메가 하우스는 오메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올림픽의 정신과 열정을 담았고, 오메가 브랜드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역할을 보여주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토벤 그라엘은 단상에 올라 전날 밤 오프닝 기념식에 참석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대한 자부심을 밝히기도 하였다.
오메가 하우스는 모래와 야자나무를 배경으로 자리한 이파네마 해변 소재의 오메가 하우스는 이파네마 해변의 카사 데 쿨투라 라우라 알빔(Casa de Cultura Laura Alvim) 안에 자리하고 있다. 모래와 야자수가 내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오로지 멤버만 출입할 수 있으며, 오메가의 브랜드 특징을 토대로 꾸며졌다. 이곳을 찾은 게스트들은 스포츠 타임키핑(sports timekeeping), 우주 탐험(space exploration), 바다 유산(ocean heritage), 여성 시계(ladies’ timepieces), 워치메이킹 혁신(watchmaking innovation) 등을 주제로 꾸민 방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올림픽 기간 동안 특별한 이벤트들이 추가로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