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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팬들이 본드를 테마로 한 특별한 경매에서 007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 속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착용했던 두 개의 오메가 타임피스를 구매했습니다.
이 시계는 크리스티(Christie’s)와 EON 프로덕션이 주최한 2부로 이루어진 공식 자선 판매 행사인 제임스 본드 60주년 기념행사의 일부로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열정적인 수집가들은 시계, 차량, 소품 및 의상을 포함하여 본드와 관련된 다양한 물품에 입찰했으며, 그중 많은 물품이 25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인 007 노 타임 투 다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007 경매 행사에서 열정적인 본드 시계 팬들의 입찰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씨마스터 다이버 300M 007 에디션은 226,800 영국 파운드라는 최고 낙찰가로 판매되었습니다. 밀리터리 디테일이 돋보이는 티타늄 소재의 이 오메가 시계는 혁신적인 메쉬 브레이슬릿을 장착하고 있으며, 영화배우인 다니엘 크레이그의 조언을 얻어 디자인되었습니다.
“진귀한 수집품들은 본드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메탈릭 블루 다이얼을 탑재한 본드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마스터 코-액시얼 모델은 119,700 영국 파운드의 인상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었습니다.
낙찰자들은 EON 프로덕션의 마이클 G. 윌슨(Michael G. Wilson)과 바바라 브로콜리(Barbara Broccoli), 오메가의 대표이사 레이날드 애슐리만(Raynald Aeschlimann), 영화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서명한 인증서가 포함된 맞춤형 시계 박스 안에 담긴 오메가 시계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