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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가 주최하는 제36회 아메리카스 컵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바다 위의 대회를 기념하여 새로운 타임피스를 제작했습니다. 아이코닉한 씨마스터 디자인을 간직한 타임피스는 물살을 가로지르는 보트 레이스에 적합한 다양한 최첨단 소재와 혁신적인 특징들이 더해져 더욱 향상된 기능을 자랑합니다. 항해 기술 측면에 있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크로노그래프 타임피스가 우승컵을 향한 힘찬 원동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오메가는 이 특별한 44mm 크로노그래프 타임피스를 스테인리스 스틸로 선보이며, 화이트 에나멜 다이빙 스케일을 장착한 블루 세라믹 베젤 링이 특징입니다. 블루 세라믹 다이얼에는 전설적인 물결 패턴이 레이저로 각인되었으며, 레드 알루미늄 센트럴 크로노그래프 세컨즈 핸드의 평행추에는 아메리카스 컵이 장식되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알베올 형태의 케이스백에는 아메리카스 컵에 찬사를 바치는 로고가 블루 래커로 새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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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그래프 기능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크로노그래프 락 시스템이 개발되었습니다. 포지션 A와 B 사이에 위치한 트리거를 전환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푸셔를 잠그거나 해제하여 의도하지 않은 푸셔 눌림을 예방하고 측정한 시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도구 없이도 시계의 메탈 브레이슬릿 혹은 러버 스트랩을 빠르고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입니다. 베이스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핀이 바로 풀립니다.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시계의 푸셔를 레드 및 블루 컬러의 소프트-터치 러버로 제작함으로써, 수상 활동에서의 그립감을 개선하였습니다. 작은 디테일조차도 크로노그래프 기능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레이싱 기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오메가는 레드 알루미늄 소재의 레가타 카운트다운 인디케이터 링을 도입했습니다. 아워 핸드 대신 서브다이얼 아래에서 회전하는 디스크가 사용되었으며, 보트의 선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디스크는 미닛 핸드와 스몰 세컨즈 핸드의 가독성을 높여줍니다.
보트 위의 크루에게 영광이 돌아갈지라도, 아메리카스 컵의 우승은 단연코 디자이너, 엔지니어 및 보트 제작자 등 동일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팀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에미레이트 팀 뉴질랜드의 화려한 우승 그 이면에는 경험, 혁신 그리고 본능이 뒤섞인 많은 도전들이 있습니다.
Carousel controls
“세일링,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해안 팀이 우리의 항해 프로그램과 조화롭게 균형을 이룹니다.”
이 시계를 작동시키기 위해 바람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9900이 시계의 모든 작동을 책임집니다. 15,000가우스의 자기장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자동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 타임존 기능, 아워, 미닛 및 크로노그래프 세컨즈 핸즈, 스몰 세컨즈 핸드, 12시간 및 60분 카운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칼리버는 로듐 도금 및 아라베스크풍 제네바 웨이브 마감 공정을 거쳤습니다.
아메리카스 우승컵을 손에 거머쥐지 못할 수 있지만, 오메가의 웅장한 시계는 그 자체만으로 짜릿한 트로피가 되어 줍니다. 시계 애호가나 항해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수많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독보적인 타임피스는 아메리카스 컵을 연상시키는 컬러의 특별한 기프트 박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바다 역사의 한 획을 써 내려가는 오메가는 세계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팀을 후원합니다. 1995년에 맺은 에미레이트 팀 뉴질랜드와의 파트너십은 제36회를 맞이한 2021년 아메리카스 컵까지 이어져 왔으며, 오메가는 그동안 가장 흥미로운 순간들을 함께했습니다.